【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와 구글코리아가 인터넷 신생벤처(스타트업)육성에 힘을 모은다.
2일 방통위, 구글코리아, 앱센터운동본부는 서울 광화문 방통위 14층에서 체계적인 국내 인터넷 신생벤처 육성을 위한 창업보육센터 구축과 국내외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원하는 인터넷 신생벤처 기업은 약 3개월 간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기술, 비즈니스 전문가 멘토링, 초기 창업자금 등을 지원받게 된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을 원하는 기업은 현지 법률·경영·기술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방통위는 구글코리아, 앱센터운동본부와 인터넷 신생벤처 육성을 위한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positive100@newsis.com
Source: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4806619